성북구
게을러빠진물개
1개월 전

월곡두산위브 전세 갱신권 분위기, 지금이 승부처인 이유

월곡두산위브 전월세 시장 돌아가는 꼴을 좀 봤는데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지금 매수자가 급할까요, 아니면 매도자가 더 급할까요? 제가 보기엔 둘 다 눈치만 보느라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최근 33평 전세 신규가 6억 5,000만원 찍히고 24평 갱신도 5억 넘게 계약됐더군요. 임차인들 갱신권 쓰면서 버티기 들어갔다는 소린데 이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공급이 돌지 않으니 호가는 안 빠지는데 실거주 수요는 전세로 숨어버렸죠? 이럴 때 타이밍 잡는 법은 간단합니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시점을 포착해야 되는데 지금 24평 매매 호가가 9.3억부터 시작하니까 갭은 여전히 벌어져 있거든요. 그럼 지금 바로 진입해야 될까요? 아직은 아닙니다. 2,197세대 대단지라 물량 소화되는 속도를 더 지켜봐야 돼요. 주차도 세대당 1.24대면 구축치고 나쁘지 않아서 실거주 만족도는 높을 겁니다. 다만 갱신 계약이 몰리는 시기엔 매매 전환 수요가 일시적으로 죽는 경향이 있죠. 결국 2003년 준공된 위브의 연식을 고려하면 수리 상태가 관건이겠음. 저는 일단 전세 갱신 물량이 잠기고 호가가 정체되는 구간을 노리고 있습니다. 시장은 냉정하게 데이터로 읽어야 실수가 없는 법이죠. 혹시 제가 놓친 급매 신호나 단지 내부 사정 아시는 분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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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전용은
    1개월 전

    갱신권 쓰고 나가는 시점이 진짜 타이밍이죠. 저도 단지 주차장 가봤는데 밤에도 자리는 좀 있더군요.

  • 박욱루
    1개월 전

    호가가 9억 넘어가니까 선뜻 손이 안 가네요. 전세가가 더 받쳐줘야 매매가도 힘을 쓸 텐데 말이죠. 분석하신 대로 조금 더 관망하는 게 맞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