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두산위브 대단지 개별난방이 관리비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
방금 관리비 고지서 앱 알람 떴는데 다들 확인하셨나요? 성북구 쪽 알아보다가 월곡두산위브 실거주 환경에 꽂혀서 계속 들여다보고 있는데... 사실 2,197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관리비 걱정은 좀 덜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여기가 2003년식 구축이면서도 난방이 개별난방이더라고요? 보통 이 정도 연식 대단지는 중앙난방인 경우가 많아서 좀 의외였어요. 개별난방이면 내가 쓴 만큼만 낸다는 장점은 확실히 있겠죠. 아무래도 아이 키우는 집은 겨울에 온도 조절 마음대로 못 하면 정말 스트레스잖아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구축 특유의 단열 문제가 개별난방이랑 만나면 어떨지 좀 불안해요. 샷시 교체 안 된 집이면 난방비 폭탄 맞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요. 이 정도 고민이면 이미 마음은 하월곡동에 가 있는 거겠죠? 지금이 갈아타기 타이밍인 것 같아서 더 설레면서도 무섭네요. 단지 내에 초등학교도 바로 붙어 있고 학원가도 잘 돼 있어서 아이 키우긴 참 좋을 것 같은데... 언젠간이 아니라 이번에 정말 결정을 내려야 할 기회인 것 같아요. 비슷한 연식 개별난방 사시는 분들 관리비 체감 어떠신지 궁금해요. 따뜻한 댓글 하나가 갈팡질팡하는 40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댓글3개
- 구아가1개월 전
저도 거기 사는데 개별난방이라 오히려 편해요. 구축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건물이 튼튼해서 그런지 단열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 전원하1개월 전
2천 세대 넘어가면 공용 관리비는 n분의 1이라 확실히 저렴하긴 하죠. 근데 난방비는 진짜 사바사라 샷시 상태가 제일 중요함.
외로운나비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샷시가 핵심이에요. 저 작년에 올수리하고 들어왔는데 개별난방이라 제가 조절하니까 중앙난방 살 때보다 고정비 훨씬 줄었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조원석1개월 전
관리비 무서워서 갈아타기 망설여지면 그냥 지금 집에 계시는 게 낫지 않나요? 구축 대단지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