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늦은닭
1개월 전

오피스텔까지 완판되는 성북구, 클라시아 15.9억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방금 오피스텔 청약 완판 소식 보셨나요? 요즘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 않네요. 성북구 아파트 상승률이 13%를 기록했다는 기사 보니까, 이제는 하락 기다리던 분들도 슬슬 포기하고 시장에 들어오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하락론자들마저 태세 전환하는 거 보면 확실히 시그널이 온 거죠. 클라시아 24평이 15.9억 신고가 찍는 걸 보면서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대장주가 길을 터주니 결국 주변 단지들도 다 따라가게 되어 있거든요. 제가 거주하는 길음뉴타운 9단지만 봐도 평지라 실거주 만족도는 정말 최강인데 시세가 예사롭지 않아요. 33평 16억 선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거 보니까, 이제는 비싸다는 느낌보다 '지금이 제일 싸다'는 확신이 듭니다. 결국 시장에 넘치는 돈이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뉴노멀 시대를 인정해야 할 시점인 것 같아요. 여유 자금이 있어서 상급지 갈아타기를 노린다면 지금이 찬스겠지만, 무리한 대출로 당장의 현금 흐름이 막힐 정도라면 판단이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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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오하형
    1개월 전

    결국 갈 놈은 가네요. 클라시아 가격 보니까 길뉴 9단지도 조만간 앞자리 바뀔 것 같아요.

  • 손은리
    1개월 전

    상승률 13%면 진짜 무섭긴 하네요. 근데 지금 따라가기엔 대출 금리가 너무 부담되지 않나요?

  • 어정쩡한교사
    1개월 전

    어차피 지금 곧 20평대 kb시세 15억이 넘을거라 4억 대출받는다는걸 가정하고 매매계약하시는걸테니... 영끌 수준의 주담대를 받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셨을거라 봅니다. 금리야 뭐 버티면 됩니다 영끌로 받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래저래 겁은 주고 있는데 이건 우리 다 겪어봤고 이렇게 해서 하락 거래가 반복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한 매수세가 꺽일 수 있나요? 작년 연말부터 가파르게 올라갔지만 이 가격대에서 거래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면 안착되는거죠. 시장이 가격을 수용하고 있는거니까요. 어차피 마포도 신고가 찍고 있고 상급지와 간극은 벌어질거에요. 그럼 당연히 성북구도 더 오르겠죠. 특정 유튜버가 올파포 4년 뒤에 40억 예상 한다는데 (현재 기준 4년 뒤 시세차익 10억이상) 그럼 타 지역 대장들은 가만히 있을까요? 급지에 맞춰 비슷한 상승률을 가져갈겁니다. 유주택지가 무주택자가 되는 일은 없어요. 지방 내려가는 일은 더군다나 없구요. 급지를 낮추거나 장특공을 리셋하는 수준의 비슷한 급의 아파트를 다시 매수하는 거죠. 결국 상급지는 더욱 견고해지고 중급지도 꾸준히 우상향 할 듯 합니다. 그니까 그냥 지금 비싸도 안전한 걸 선택하는게 맞는거에요. 조금 더 싸게 산다고 역하고 멀리 떨어진 신축 사지 마시구요. 걸어서 10분이면 그건 역세권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중하급지는 역과의 거리가 중요해요. 대부분 지하철 이용하니까요. 저는 도어투도어 5분 이내로 역 앞까지 오는게 전 역세권이라고 봅니다. 이동동선이 평지에 가깝다면 더 플러스 되는거구요.

  • 홍기준
    1개월 전

    하락론자들 말 믿고 기다린 사람만 바보 됐음. 역시 내 눈으로 보고 현장 분위기 파악하는 게 제일 빠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