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42억 하락 여파가 성북구 대장주 시세에 미칠 영향
어제 압구정 신현대 대형 평수 호가가 전고점보다 무려 42억이나 빠졌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게 단순히 숫자 장난이 아니라 실제 강남 핵심지에서 터진 일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진짜 심상치 않아요. 여기에 용산 센트럴파크도 전용 102타입이 35억까지 급매로 나왔다는데 결국 초고가 단지들부터 무너지는 징후가 실거래 지표로 하나씩 찍히고 있네요. 이런 급매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비거주 다주택자 대상 세법 개정안 때문이라도 더 쏟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세금 부담 못 버티는 집주인들이 심리적 마지노선을 놓기 시작하면 결국 그 여파는 성북구 같은 외곽으로도 금방 넘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20억 거래설이 커뮤니티에서 계속 돌고 있잖아요? 근데 상급지 대장주들이 수억씩 깎이는 마당에 성북구 대장주가 지금 가격을 계속 방어할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지금 성북구 7억 폭락설이 괴담처럼 퍼지고 있지만 보유세 압박을 이기지 못한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을 압도하기 시작하면 서울 전반의 가격 하향 조정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것 같아요.
댓글5개
- 하한유1개월 전
압구정 42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성북구도 이제 긴장해야 할 듯 합니다.
- 정석용1개월 전
에이, 강남 대형이랑 성북구 국평은 수요층이 아예 달라서 폭락까지는 안 가요. 세금 때문에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오히려 이쪽으로 몰릴 수도 있죠.
전석승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압구정은 그들만의 리그고 성북구는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해서 7억 폭락은 좀 과장된 공포라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차형빈1개월 전
역세권이면 다 용서된다는 마인드로 버텨왔는데 세금 앞에 장사 없나 싶기도 하구... 무섭네요.
- 김루별1개월 전
저는 용산 급매 소식 보고 이번 주에 예정했던 임장 일단 취소했습니다. 좀 더 지켜보려구요.
- 어정쩡한교사1개월 전
근데 여기가 무너지면 다른곳도 줄줄이 무너져서 하락장은 기회라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양도세로 최상급지 매물 던지고 마용성으로 모이겠죠. 그들이 무주택자 되겠어요. 35억으로 매도하고 양도세, 각종세금 내고도 30억으로 갈곳은 많아요. 뭐 융자금 빼도 20억 언저리 마포나 성동 광진으로 오면 되겠네요. 누가 지금 시장에서 팔고 지방으로 가겠어요. 말그대로 세금 한번 털고 덜똘똘한 한채로 모이겠죠. 그러니 결국 대출규제도 소용없어요. 문제는 영끌로 갭투하고 현금유동성 떨어지는 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