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42억 빠질 때 클라시아 20억설 나오는 이유
압구정 신현대 대형 평수가 전고점 대비 42억 원이나 낮은 가격에 호가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 다들 접하셨을 겁니다. 재건축 분담금 논쟁에 보유세 부담까지 겹치면서 상급지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심리가 예전 같지 않네요. 내년부터 비거주 다주택자 세금이 크게 인상될 예정이라 매도 압박이 상당한 모양입니다. 반면 우리 성북구를 포함한 노도강 지역은 분위기가 묘하게 다릅니다. 강남권이 주춤하는 사이 성북구는 오히려 0.22% 상승하며 서울 평균치를 웃도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죠.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 전용 84㎡가 20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커뮤니티에서 확산될 만큼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상황임. 실제로 정릉대우 18평 같은 소형도 8월 23일에 3.8억 신고가를 찍으며 저가 매물까지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결국 과도한 규제와 분담금 리스크가 '똘똘한 한 채'의 기준을 실속형 강북 신축으로 돌리고 있다고 봅니다. 거품 낀 재건축 투자보다는 클라시아나 센터피스처럼 인프라 확실한 대장주로 수요가 분산되는 추세죠. 다만 입주 가능 매물과 세 낀 매물의 가격 차가 커서 실거주하실 분들은 선별에 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변수가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판단이 맞는지 직접 살아보신 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댓글3개
- 수줍은강아지1개월 전
성북구 실거주 가치는 진짜 인정이죠.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 최세혜1개월 전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은 엄두도 안 나네요. 그냥 클라시아 같은 대단지 신축 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합니다.
- 김영다1개월 전
강남 하락은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죠. 결국 다시 격차가 벌어질 텐데 강북 신축이 강남 대형의 자산 가치를 대체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괜찮은삵1개월 전근데 클라시아 20억은 아직 설 아닌가요? 실거래 뜨기 전까진 조심스럽네요. 저도 그 근처 사는데 요즘 호가는 확실히 오르긴 했음. 다만 세입자 갱신권 생각하면 실입주 가능한 매물이 진짜 귀하긴 해요. 현장 부동산 가보니까 입주 매물은 부르는 게 값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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