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게으른홍학
3개월 전

센터피스 15.8억 신고가 보며 계산기 두드려보게 되는 이유

길음래미안센터피스 25평이 15억 8천만 원에 실거래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죠. 성북구 대장주가 이 정도 가격대를 형성해주면 주변 단지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긴 합니다. 다만 저는 계약서 쓰기 전에 전세가율부터 차분히 따져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센터피스 25평 신고가 대비 전세가율을 보면 갭투자 진입 장벽이 꽤나 높아진 상태거든요. 길음 8단지 래미안 25평 시세가 지금 14억 원 정도로 언급되고 있더군요. 단지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갭이 6~7억 이상 벌어지는 구간에서는 실익을 냉정히 따져야 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전세 대출 규제가 유동적인 시기에는, 등기부등본상의 근저당권 설정 여부나 임차인의 전입 신고 일정을 더 꼼꼼히 챙겨야 하죠. 확정되지 않은 동북선 호재만 믿고 무리하게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리스크 관리가 안 된 투자는 결국 하락장 때 가장 먼저 흔들리게 되는 법이니까요. 물론 마용성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북구 입지는 검증됐습니다. 탄탄한 실거주 수요를 믿고 가되 전세가율 50% 선이 무너지는지는 계속 주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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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김라한
    3개월 전

    센터피스가 15.8억이라니 진짜 마용성 턱밑까지 온 느낌임.

  • 그리운개구리
    3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전세가율이 너무 낮아지면 매수하기 겁나죠. 저도 저번주에 8단지 보고 왔는데 고민이 깊어집니다.

  • 기쁜고양이
    3개월 전

    서류 디테일 짚어주시는 거 보니 고수시네요. 요즘은 진짜 등기 깨끗한 물건 찾는 게 우선인 듯합니다.

  • 황지유
    3개월 전

    저는 그냥 실거주 한 채라면 지금이라도 잡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나중에 더 오르면 그땐 진짜 못 들어와요.

  • 둥근흰곰
    3개월 전

    전세가율 50%는 깨진 지 좀 됐죠. 그래도 입지가 깡패라 대기 수요는 꾸준한가 봅니다.

  • 안타까운흰곰
    3개월 전

    항상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저도 일단은 관망하면서 급매 나오나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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