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싱그러운꿀벌
성북구 외곽 취급은 이제 끝날까요
부동산 커뮤니티나 뉴스 기사를 보면 성북구 이름 앞에 유독 '서울 외곽'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경우가 많네요 단순히 지도상으로 위쪽에 있다는 이유로 입지적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분위기가 늘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성북구는 사대문을 바로 등 뒤에 둔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라고 봅니다 특히 미아리고개는 종로나 광화문 같은 중심 업무지구로 바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직주근접 면에서 강점이 확실하죠 여기에 동북선 개통 소식이 더해지면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철도 사각지대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듯합니다 래미안길음센터피스처럼 2,352세대나 되는 대단지들이 이미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교통망까지 촘촘해지면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런 변화를 미리 읽은 젊은 세대들이 손품 발품 팔아가며 성북구의 실질적 가치를 찾아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게 아니라 도심 접근성이라는 입지 본질에 집중하는 모습이라 앞으로의 위상 강화가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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