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총명한토끼
1개월 전

석관동 두산 직접 살아보니 석계역세권 장보기 동선은 진짜 편하네요?

이사 오기 전에는 연식이 좀 있어서 생활이 불편하진 않을까 정말 걱정 많이 했거든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까 석계역 더블역세권이라는 게 생각보다 삶의 질을 엄청나게 바꿔주네요. 1호선이랑 6호선이 같이 있으니까 확실히 출퇴근할 때 선택지가 넓어서 마음이 한결 편해요. 단지에서 역까지 걸어가는 길도 익숙해지니까 금방이고, 가는 길에 소소하게 장 볼 곳들이 꽤 있어서 퇴근길 루틴이 아주 즐겁습니다. 특히 저희 집은 32평형인데 대단지라 그런지 주변 상권이 꽤 탄탄하게 잡혀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요. 물론 요즘 신축처럼 지하주차장이 세대랑 바로 연결되지는 않아서 장보고 짐 많을 땐 가끔 헉 소리가 나기도 하죠. 그래도 단지 안이 워낙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아서 퇴근하고 아내랑 한 바퀴 돌다 보면 하루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에요. 저처럼 인프라랑 교통을 최우선으로 보시는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높으실 텐데, 비 오는 날 짐 들고 엘리베이터 타는 동선에 예민하시다면 이건 직접 와서 한 번 보셔야 할 포인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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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푸르른가재
    1개월 전

    맞아요 석계역 근처가 은근히 먹거리도 많고 장보기 좋죠. 저도 퇴근길에 붕어빵 하나 사 들고 들어가는 게 소소한 행복이더라구요.

  • 김정호
    1개월 전

    2천 세대 가까운 대단지라 단지 내 관리도 깔끔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있죠. 주차 연결 안 되는 건 아쉽지만 입지가 다 커버해 준다고 봅니다.

  • 서승리
    1개월 전

    석관동 두산이면 초품아이기도 해서 애 키우면서 실거주하기엔 서울에서 이만한 가성비 찾기 힘들어요. 저도 이사 고민하다가 결국 여기만한 곳 없어서 정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