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쉬운물개

보문리슈빌하우트 23평 호가 15억 찍었네

성북구가 요즘 서울 자치구 중에서도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던데요. 사실 그동안 언론에서는 성북구 앞에 '외곽'이라는 꼬리표를 많이 붙였죠. 사대문을 바로 등 뒤에 둔 전통적인 도심 배후지인데도 말이에요 미아리고개만 넘으면 바로 종로와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관문 입지라는 본질이 그동안 좀 저평가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스마트한 젊은 세대들은 데이터랑 발품으로 이런 가치를 금방 찾아내는 듯해요. 입지적 장점을 직접 확인하면서 성북구 전반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고요 보문리슈빌하우트 같은 단지를 보면 이런 흐름이 더 명확해 보여요 2022년에 지어진 4년 차 신축급에 465세대 규모인데, 23평 매매 호가가 14억 7,000만 원에서 15억 2,000만 원 선까지 형성되어 있던데요. 도심 가기가 워낙 좋다 보니 실거주하기 좋은 단지로 자리 잡았네요. 물론 단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사대문 안쪽 직주근접을 우선순위에 둔다면 이만한 대안도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도심 진입 시간을 돈으로 환산했을 때 이 호가를 납득할 수 있느냐가 선택의 기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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