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낭만적인호랑이
1개월 전

래미안크리시엘 주차 1.15대의 실전 압축 체감

어제 밤늦게 퇴근하면서 종암동 래미안크리시엘 단지 한 바퀴 쭉 돌고 왔습니다. 여기가 2004년식이라 딱 20년 된 구축인데, 직접 확인해 보니 세대당 주차 대수는 1.15대로 나옵니다. 사실 1.1대 넘어가면 구축치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밤 11시 넘어서 보니까 통로 주차가 꽤 보입니다. 단지 정보를 다시 들여다보니 전체 1,168세대로 규모가 제법 큰데, 평형이 24평부터 42평까지 섞여 있어서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가 좀 갈리는 것 같아요. 특히 일부 25평형 동은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랑 바로 안 붙어 있어서, 비 오는 날이나 짐 많을 때는 좀 번거롭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숫자만 보면 '그냥저냥 버틸 만하겠네' 싶다가도, 막상 퇴근길 이중주차 각 보이면 생각이 좀 달라지죠. 물론 조경은 시에서 다층식재로 뽑힐 만큼 훌륭하고, 외부 승강기 신설 공사도 예정되어 있다니 주거 쾌적성은 올라가겠지만, 주차만큼은 1.15대의 한계를 미리 감안하고 들어가는 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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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혜욱
    1개월 전

    구축 1.15대면 저녁 9시 전에는 들어와야 마음 편함

  • 김아희
    1개월 전

    지하주차장 미연결 동은 겨울에 진짜 쥐약이에요. 제가 예전에 살 때 그것 때문에 고생 좀 했음

  • 최혜욱
    1개월 전

    주차 1.15대면 서울 2000년대 초반 단지치고는 양반 아닌가? 요즘 신축 1.3대도 모자라다고 난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