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센터피스 20억 찍었는데 월릉IC 2년 연기라니... 이게 맞나 싶음
결국 월릉IC 램프 공사가 2031년으로 2년이나 더 밀렸습니다. 동북권 강남 접근성 개선만 바라보던 장위, 길음 분들한텐 참 허탈한 소식이죠. 진짜 짜증 나죠. 저도 설계 변경 때문에 이 정도로 늘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호재 지연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세로 증명하고 있어요. 최근 성북구 주요 단지 상황을 제가 확인한 수치로만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 래미안센터피스 34평: 20억 원 (실거래 확정) · 롯데캐슬클라시아 34평: 19억 1,000만 원 (실거래 확정) · 길음뉴타운3단지푸르지오 23평: 10.4억 원 (직전 9.8억 대비 신고가) 예전엔 10억만 넘어도 놀라던 동네가 이제는 서울 상승률 1위를 찍으며 20억 클럽에 진입했습니다. 저는 현재 1주택 갈아타기를 위해 아래 두 단지를 항목별로 비교 검토 중인데요. 1. 꿈의숲아이파크: 2022년 신축, 1,711세대, 34평 호가 16.2억 2.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2005년 구축, 1,634세대, 33평 호가 12.2억 사실 지방이나 대안 지역 다주택으로 쪼개기보다 성북구 대장주 하나가 수익률 면에서 낫다는 판단이 듭니다. 신축인 꿈의숲아이파크나 입지 대장인 센터피스를 보면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교통 호재 지연이라는 악재가 있어도 가격이 버티는 건 결국 상급지 이동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겠죠. 저는 최소 10년 보유를 기준으로 잡고 이번 하락 조정기가 오면 대장주 진입을 확정 지으려 합니다. 2031년 월릉IC 완공 시점에는 지금의 20억이 오히려 저렴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공사 기간이 더 늘어날 변수는 있겠지만, 공급 부족 환경에서 똘똘한 한 채의 힘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댓글4개
- 전린은1개월 전
월릉IC 2년 지연은 진짜 선 넘었음. 그래도 센터피스 20억 찍는 거 보니 입지의 힘이 무섭긴 하네요.
- 장기세1개월 전
분석 잘 하셨네요. 결국 다주택 세금 내느니 성북구 대장주 하나 잡는 게 승리자죠. 저도 꿈의숲아이파크 실거주 중인데 만족도 아주 높습니다.
- 정이종1개월 전
길음뉴타운3단지푸르지오 10.4억 찍은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23평이 그 가격이면 34평 20억이 이제 꿈의 숫자가 아니네요. 저도 30대인데 확실히 요즘은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게 눈에 보여요. 지방 여러 채 가진 지인들 지금 다들 탈출 못 해서 고생 중이거든요.
- 올바른돌고래1개월 전
재정 구간 공사는 또 언제 할지 하세월일 텐데... 시세는 참 정직하게 신축 따라가네요.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