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용감한하마
1개월 전

래미안센터피스 20억 찍고 보니 성북구 갭투자 전세가율 60%가 마지노선일지?

성북구 집값 오르는 거 보니 정말 무섭네요. 갭투자 생각 중이면 전세가율 60% 선을 생명선으로 잡아야 된다고 봐요. 이거 무너지면 우리 같은 직장인 자금력으로는 도저히 답 안 나옵니다. 래미안센터피스 84타입이 20억 찍고 롯데캐슬클라시아도 19억 1천만 원 거래됐잖아요.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훨씬 빨리 튀어 오르니까 갭이 순식간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숫자로만 보던 20억 시대가 체감되니까 마음이 급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신길음구역이랑 돈암6구역이 관리처분인가 대기 중이라 이주 수요가 꽤 있을 거라는 점이죠. 전세가가 어느 정도 받쳐주겠지만 매매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긴 벅차 보입니다. 출퇴근 시간 줄이려고 34평 고집하다가 결국 25평으로 평수 포기하고 들어오는 분들 제 주변에도 많거든요. 저도 종로 출퇴근 생각하면 성북구 입지는 정말 포기 못할 거 같아요. 몸이 편해야 회사 생활도 지속 가능한 법이니까요. 장위지웰에스테이트 16평이 4.5억으로 신고가 경신한 거 보면 이제 틈새 평수까지 온기가 다 들어왔습니다. 소액 갭으로 접근하던 곳들도 이제는 수억 원대 자금이 묶여야 하는 상황이 돼버렸네요. 이 정도면 수익률 따지기보다 등기 치는 거 자체가 목표가 돼야 할 판입니다. 전세가율 60% 깨지기 전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번 주말에 다시 임장 갑니다. 결정 늦어지면 그냥 제 실력 부족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려구요. 더 늦기 전에 확실히 매듭짓고 출퇴근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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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신혁호
    1개월 전

    60%면 선방이죠 요즘 50%대도 수두룩해요.

  • 김도안
    1개월 전

    광화문 직장인이면 성북구만한 곳이 없긴 하죠. 평수 줄여서라도 들어오는 게 나중에 보면 이득일 겁니다.

  • 서예인
    1개월 전

    신길음이랑 돈암6 이주 시작하면 전세가 한번 더 튀긴 하겠네요. 근데 그때쯤이면 매매가는 저 멀리 가있을까 봐 그게 걱정입니다. 저도 34평 보다가 도저히 안돼서 25평으로 눈 돌렸는데 출퇴근 20분 단축되는 거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