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최예주
1개월 전

래미안센터피스 20억, 주식 털리고 깨달은 실물 자산의 힘

주식판 박살 나는 거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결국 서울 대단지 아파트가 정답이었네요. 내가 IMF 때부터 매매를 해봐서 아는데 주식은 세력이 작정하고 밀면 개미는 그냥 털리는 구조예요.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내 주식이 오르려면 남이 팔아야 하는 그 피 말리는 싸움, 진짜 할 짓이 못 되거든요. 근데 부동산은 다르죠. 내가 깔고 앉아 있으면 누가 강제로 뺏어가지도 못하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의 가치가 증명되니까요. 요즘 성북구가 서울 상승률 1위 찍었다는 뉴스 보셨나요? 길음동 대장인 래미안센터피스가 84타입 20억 실거래 찍었다는 소식 듣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성북구에서 20억 소리가 나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도심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전세 수요를 꽉 잡고 있으니, 매가도 이렇게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면서 치고 나가는 겁니다. 결국 실거주 가치가 뒷받침되는 서울 대단지는 배신을 안 해요. 내 포트폴리오에서도 십수 년 버틴 놈들이 결국 효자 노릇 다 하더라고요. 지금처럼 장세가 어지러울수록 흔들리지 않는 호박 한 바퀴가, 깨알 같은 주식 단타 백 번보다 낫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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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우은
    1개월 전

    결국 부동산이 승리하죠. 주식은 멘탈 관리가 너무 힘듦.

  • 김태지
    1개월 전

    센터피스 20억 찍은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성북구 위상이 예전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 조그만말
    1개월 전

    나도 젊었을 때 주식으로 돈 좀 만져봤는데 결국 남는 건 등기 친 집 한 채뿐이더라고요. 어르신 말씀이 백번 맞아요.

  • 순수한다람쥐
    1개월 전

    성북구 상승세 무섭네요. 래미안센터피스가 길음동 대장 노릇 톡톡히 하는 중인 듯요.

  • 꼼꼼한돌고래
    1개월 전

    맞아요. 실거주 가치가 있는 곳은 전세가라도 받쳐주니까 하락장에서도 마음이 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