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최형한
래미안라센트 24평 12.9억이면 고점 다 온 걸까요
요즘 시장 흘러가는 게 예전에 한창 오르던 시기 초입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북구 종암동 래미안라센트 실거래가 새로 올라온 걸 봤는데 24평 10층이 이달 중순에 12억 9,500만원 찍었어요 이게 보니까 지난 1년 동안 거래된 17건 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던데요 작년 저점이었던 9억 3,500만원이랑 비교해보면 아래를 다지고 고점에 바짝 붙은 느낌입니다. 입주한 지 15년 넘은 단지인데도 1,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가격 회복 탄력성이 꽤 무섭게 느껴집니다 결국 부동산은 입지랑 면적, 그리고 시간이라는 원칙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다만 1년 최고치를 경신한 이 가격이 앞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가격 말고도 실제 거주 여건은 어떤지 따져볼 부분이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단순히 최고가 찍었다는 사실에 조급해하기보다 데이터 흐름을 천천히 살펴보셨으면 해요 저도 젊을 때 숫자를 좀 더 꼼꼼히 따져보고 진입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거든요 판단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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