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기다란코알라
2개월 전

래미안라센트 조경이랑 커뮤니티 보니 대장값 하긴 하네요

래미안라센트 조경이랑 커뮤니티 수준 보면, 왜 성북구 대장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단순히 연식 차이가 아니라 단지 안에서 느끼는 그 여유가 결국 집값의 하방 지지선을 만드는 것 같아요. 단지 내에 분수대가 3곳이나 있고 조경이 웬만한 공원 뺨치게 꾸며져 있거든요. 제가 중개사님 따라 한 바퀴 돌아봤는데, "여기는 입주민들 프라이드가 남다르다"고 입이 마르게 칭찬하시던 게 빈말이 아니었어요. 사실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이런 쾌적함은 포기가 안 되네요. 게다가 1,000세대 넘는 평지 대단지라는 게 진짜 큰 메리트죠. 내년에 동북선 역까지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들어오면 입지는 더 탄탄해질 텐데, 길음동부센트레빌 33평이 최근 12.4억 찍은 거 보니까 여기도 앞자리가 바뀔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해요. 진짜루 맘이 복잡함... 지금 전세 갱신권을 쓸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여기 잡을지 고민이 너무 많아요. 혹시라도 나중에 회사 이직해서 주거지 옮겨야 할 상황이 오면 어쩌나 싶다가도, 이런 프리미엄급 커뮤니티랑 조경 갖춘 단지는 나중에 매도할 때도 확실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서요. 아 근데 자금 계획 세우다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긴 함…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곳이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걸 라센트 보면서 다시 확신했습니다. 불안함에 떨기보다는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가치를 믿고 이번 달 안에는 마음의 결정을 내려보려고요. 내집마련의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정말 잡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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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박선석
    2개월 전

    라센트 조경은 성북구에서 진짜 손꼽히죠. 분수대 물소리 들으면 힐링됨.

  • 이우아
    2개월 전

    저도 거기 임장 갔을 때 조경 보고 반했음... 근데 요즘 대출 금리 생각하면 좀 떨리긴 해요. ㅠㅠ

  • 날카로운갈매기
    2개월 전

    직장 이직 가능성 있으면 동북선 개통까지는 꼭 체크해 보셔요. 중개사 말만 너무 믿지 마시구, 직접 평일 퇴근길에 단지 분위기 한 번 더 보세요. 밤에 조명 켜진 조경 보면 또 느낌이 다르거든요.

  • 주연유
    2개월 전

    12.4억 신고가 소식 들으니까 저도 마음이 급해지네요. 실거주 한 채는 진리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