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라센트 비과세로 갈아타기, 12억 예산이면 승부 볼 만함
이 동네에서 전월세 갱신만 두 번 하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실거주 한 채 제대로 잡으려고요. 성북구에서만 6년 넘게 살다 보니 이제 어디가 진짜 살기 편한지 눈에 좀 들어오네요. 12억 예산으로 종암동 래미안라센트 들어가는 게 지금 타이밍에 맞을까요? 주변에선 이미 늦었다고들 하는데 제 실거주 경험상 생각은 조금 달라요. 여기가 일단 이 근처에서 보기 드문 완전 평지 대단지거든요. 내년에 동북선 개통하면 역까지 걸어서 5분 컷이라 역삼역 출퇴근 질이 확 달라질 게 뻔하죠.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혜택, 이거 놓치면 세금으로 나가는 돈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지금 사는 집 정리하는 타이밍이랑 라센트 매수 시점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머리 좀 굴려봤습니다. 기존 집 비과세 요건 채우는 게 핵심인데, 라센트 사고 나서 3년이라는 유예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답이더라고요. 일신초 가깝고 단지 조경도 공원 같아서 좋아요. 종암동 홈플러스 폐점 소식은 좀 아쉽네요. 다들 강남 강남 하지만 30대 부부한테 12억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실속은 이런 곳에 숨어있습니다. 결국 남들 다 아는 호재보다 내가 매일 밟고 다니는 평지가 내 자산가치를 지켜주더군요.
댓글4개
- 양수라3개월 전
동북선 들어오면 라센트 입지는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점프할 것 같아요. 평지 대단지 메리트가 진짜 크죠.
- 가엾은바다거북3개월 전
비과세 타이밍 재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긴 하죠. 그래도 3년이면 충분히 좋은 가격에 매도할 시간은 벌 수 있으니까 힘내세요!
- 깨끗한독수리3개월 전
저도 라센트 고민 중인데 홈플러스 자리에 뭐 들어올지 그게 제일 궁금함
- 수줍은다람쥐3개월 전
성북구 쪽이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실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라센트만한 대안 찾기 힘들어요. 저도 예전에 거기 살았는데 일신초 통학하기 너무 편해서 애 키우는 집들은 만족도 최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