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길음센터피스 20억 찍었는데 장위자이 보류지가 답일까요?
성북구 상승률이 서울에서 유일하게 10%를 넘었다는 기사 보고 설마 했는데, 길음역 쪽 분위기 진짜 뜨겁네요. 오래된 구축에서 살면서 층간소음이랑 주차 때문에 맨날 한숨만 쉬다가 이번엔 진짜 큰맘 먹고 나왔거든요. 근데 현장에서 들리는 얘기들이 너무 빨라서 당황스러움. 래미안길음센터피스가 전용 84타입 20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문이 돌더니, 일주일 만에 주변 역세권 호가도 5천만 원씩은 우습게 붙더라고요. 제가 보던 매물도 그새 들어가 버리고 호가만 올라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진짜 이 타이밍에 갈아타기 실행하신 분들 보면 너무 용감하고 부러워요. 그래서 장위뉴타운 쪽으로 눈을 좀 돌려봤는데 장위자이레디언트 84타입이 17.7억 정도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길음 대장주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이쪽 보류지나 분양권 추격 매수도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중앙하이츠 23평 같은 곳도 6.6억에 신고가 찍히는 거 보면 성북구 전반이 다 밀어 올리는 느낌임. 지금 사는 게 상투 잡는 건 아닐지 밤잠을 설칠 정도로 무섭긴 한데요. 라디우스파크 입주 시점까지 보면 안전마진이 1.5억에서 2억은 나올 거라는 분석이 꽤 설득력 있게 들려요. 더 기다리다가는 아예 성북구 진입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 같다는 공포가 FOMO로 오네요. 결국 신월곡 1구역 철거도 끝났고 인프라가 천지개벽할 곳은 가격이 정직하게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예산에 맞춰서 장위든 길음이든 대장주 근처로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게 상책일 듯해요. 다들 저처럼 결정 못 해서 기회 놓치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4개
- 변영하1개월 전
진짜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듯 아파트를 얻네요... 전 아직도 손 떨림.
- 굳은두더지1개월 전
길음 20억은 좀 오버 아님? 그 돈이면 차라리 마포 구축이나 영등포 쪽이 낫지 않나요.
- 보람찬다람쥐1개월 전
저도 고민만 하다가 클라시아 놓치고 후회 중입니다ㅠㅠ 이번엔 꼭 잡으시길 바랄게요!
- 뼈저린새우1개월 전
장위자이 보류지 조건 잘 보세요. 토지거래허가 면제가 진짜 꿀이긴 하거든요. 실거주 의무 없어서 갭투자도 가능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