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순수한돌고래
동아에코빌 23년차 관리 상태와 실거주 유지비 따져보니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매수를 고민하면서 연식 대비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체크해보고 있습니다. 2003년 입주라 이제 23년 3개월 정도 지났는데, 1,2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공용부 관리가 방치되지는 않았을 것 같더라고요. 다만 연식이 있다 보니 내부 배관 노후도나 수선충당금 적립 현황 같은 보이지 않는 관리 상태가 실거주 만족도를 가를 것 같습니다. 올수리된 집으로 들어가면 당장은 깔끔하겠지만, 개별난방이나 구축 특유의 층간소음 같은 근본적인 노후화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겠죠. 주변에서는 이 정도 연식이면 차라리 수리비를 아껴서 연식이 짧은 대안을 찾으라는 의견도 꽤 있더라고요. 하지만 대단지의 관리 효율성과 역세권 입지를 생각하면, 수리만 제대로 하고 들어가는 게 비용 대비 합리적일지 저울질 중입니다. 결국 구축은 실제 현관문 안쪽보다 단지 전체의 유지보수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정도 연식의 대단지에서 공용부 수선 이슈를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지금 시점에 진입하는 걸 어떻게 판단하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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