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작은갈매기

동신 25평 9.2억 돌파, 성북구 구축 소형 저평가 해소될까요?

하월곡동 동신 25평이 9억 2,300만원에 거래되면서 성북구 소형 구축들도 이제 9억 시대가 열렸습니다. 전용 59타입이 9억을 넘겼다는 건 이 일대 가격 마지노선이 완전히 위로 잡혔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불과 작년 9월만 해도 17층이 6.6억에 거래되던 곳인데 1년 만에 앞자리가 세 번 바뀌었네요. 데이터상으로도 1년 상승률이 32%에 달하는데, 이 정도면 웬만한 신축 상승 폭을 상회하는 가파른 속도입니다. 이런 흐름은 월곡역 인근에 들어설 동북선 경전철 개통 호재가 실질적인 가격 지지선이 된 덕분인 것 같습니다. 구축이지만 역세권 인프라가 개선된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그간의 저평가를 빠르게 메워가는 모양새예요. 결국 장위자이레디언트 같은 신축 가격이 부담스러운 수요가 입지 괜찮은 구축 소형으로 옮겨붙는 형국입니다. 직장 출퇴근 동선을 중시한다면 매력적이겠지만 28년 차 연식의 관리 상태를 감수하느냐에 따라 판단은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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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한원우

    1년 만에 6억대에서 9억대라니 상승세가 진짜 무섭네요. 동북선 들어오면 월곡역 인근은 확실히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점프하긴 할 겁니다.

  • 지연지

    동신 25평 평당가 따져보면 아직 돈암풍림이랑 비슷한 수준이긴 한데, 주차 0.88대인 거 생각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