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총명한흰곰

돈암 한신한진 8억 후반 거래로 본 고점 판독과 대응

요즘 성북구 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돈암동 한신,한진 실거래 찍히는 거 보니까 확실히 흐름이 올라왔네요. 최근에 24평 11층이 8억 7,500만원에 거래됐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불과 하루 전날 찍힌 1년 최고가인 8억 9,000만원이랑 거의 붙어버린 수준이라 지금이 어깨인지 아니면 더 치고 나갈 자리인지 고민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편인데 지금 가격대가 1년 최저점이었던 5억 6,000만원에 비하면 상당히 올라온 건 맞거든요. 고점에 바짝 붙어있는 상황이라 여기서 덜컥 잡기엔 솔직히 부담이 되는 위치긴 함. 그럼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저는 호가가 9억에서 10.5억까지 나와 있는 걸 보면 추격 매수는 좀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고점 돌파 여부를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다는 게 제 지론이거든요. 물론 4,5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하방 경직성은 있겠지만 중앙난방 같은 연식에서 오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고점에 진입할 가치가 있는지는 시장이 조금 더 진정된 후에 재평가해봐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도 지금은 무리하게 따라붙기보다 눌림목을 기다려보는 게 리스크 관리 면에서 낫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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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큰노루

    4,500세대 대단지 파워가 무섭긴 하네요. 그래도 중앙난방 리스크 생각하면 지금 가격은 좀 과열된 느낌도 있음.

  • 유은훈

    리스크 따지시는 분이 보기엔 지금 자리가 좀 애매하긴 하죠. 저는 24평 9억 넘어가면 숨 고르기 들어갈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