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삼성 1주택 vs 석관·월곡 다주택, 결국 똘똘한 한 채가 답일까요
성북구에서만 수십 년째 살고 있는데 요즘처럼 동네 분위기 묘한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나 센터피스가 18억씩 찍어주니까 주변 단지들도 다들 엉덩이가 들썩이는 게 눈에 보이죠. 저도 슬슬 움직여야 할 때인가 싶어 매일 밤 단지 정보를 뒤져보고 있어요. 지금 제가 가장 고민인 건 입지 좋은 돈암삼성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느냐, 아니면 석관동 래미안이나 월곡동 성북힐스테이트 쪽으로 다주택을 유지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래미안라센트 43평이 최근 13억 9,000만 원까지 조정된 걸 보고, 내부순환로 타기 편한 여기를 그냥 지킬까 싶다가도 핵심지 욕심이 자꾸 나네요. 근데 보금자리론 금리가 5.2%까지 올랐다는 소식 들으니 확실히 대출 끼고 여러 채 굴리는 건 이제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요. 취득세랑 보유세 계산기 두드려봐도 대안 지역 여러 채보다는 확실한 급지 하나가 낫다는 결론이 서긴 하거든요.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은 이런 장에서 보통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결국 세금이랑 이자 생각하면 답은 정해져 있는 걸까요? 18억... 성북구 집값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댓글4개
- 포근한딱다구리2개월 전
결국 핵심지 한 채가 정답이죠. 세금 계산해보면 다주택은 남는 게 없어요.
- 용감한고양이2개월 전
라센트 43평 13.9억이면 진짜 메리트 있는 가격인데... 저라면 그거 들고 돈암삼성으로 점프하는 거 적극 찬성입니다. 나중에 동북선 들어오고 하면 급지 차이 더 벌어질 거예요.
- 김욱현2개월 전
보금자리론 5.2%면 진짜 무섭긴 하네요. 저도 다주택 하다가 작년에 정리하고 상급지 하나로 합쳤는데 마음은 훨씬 편합니다.
- 박연예2개월 전
돈암삼성이 연식은 좀 있어도 입지가 깡패라 똘똘한 한 채로는 손색없음. 석관이나 월곡도 살기 좋지만 상승기엔 확실히 대장이 먼저 치고 나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