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슬픈벌새

돈암삼부 28년 넘은 연식에도 관리 상태 괜찮을까

돈암삼부 여기는 묘한 단지 같습니다. 길음역 초역세권이라 위치는 더할 나위 없는데 입주한 지 벌써 28년이 넘었죠. 겉에서 보면 외관이나 조경은 연식 대비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6개동 600세대 넘는 규모라 관리비 효율도 아주 나쁘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근데 1998년식 아파트라면 내부 배관이나 겨울철 결로 같은 고질적인 문제들이 슬슬 나올 시기라 그게 좀 걱정입니다. 수선충당금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모르겠지만 공용부 수리가 제때 이뤄지고 있는지 아님 개별 세대에서 수리하며 버티는 중인지... 그 실태가 매수 전에는 확인이 안 되니까요 주차도 세대당 0.5대 남짓이라는데 이 정도면 밤마다 전쟁일 수도 있겠네요. 차를 꼭 써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느냐가 문제겠죠.. 입지에서 오는 내부적인 노후도만 잘 해결된 매물이라면 입지 하나로 충분히 메리트 있는 단지라고 봅니다. 수리 상태만 꼼꼼히 체크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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