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김승종
길음9단지 소음 끝날까요? 내부순환로 지하화랑 학군 호재 따져보니
최근 경부간선 지하화 확정 소식 보면서 강북쪽도 드디어 바뀌나 싶었는데, 내부순환로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 만든다는 계획이 구체화되니 실감이 나네요. 그동안 길음9단지 같은 곳은 길음역 가깝고 평지라 입지는 참 좋았지만, 고가도로 바로 옆이라 소음이랑 분진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저도 월급 아껴서 갈아타기 하려고 계산기 두드려보는 입장이다 보니, 이번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로 고가 뜯어내고 상부가 공원화되면 환경 자체가 아예 다른 동네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여기에 길음뉴타운의 강점인 영훈초나 성신초 같은 사립초 학군에다, 2027년에 서울사대부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전환된다는 소식까지 겹쳤잖아요. 교통은 동북선 개통으로 보완되고 환경은 지하화로 쾌적해질 테니, 성북구의 학군지로서의 희소성이 시세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만 실행된다면 1기 신도시 부럽지 않은 인프라를 갖추게 될 텐데, 인근 신규 택지보다는 이미 완성된 상급지인 길음의 가치가 더 돋보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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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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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직한도마뱀
내부순환로 고가만 없어져도 길음동 분위기 확 바뀔 겁니다. 지금은 좀 답답한 느낌이 있긴 하죠.
- 신훈용
도로 지하화가 말처럼 쉽지 않을 텐데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시는 거 아닐까요? 공사 기간 소음도 만만치 않을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