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박민유
길음4단지 13.9억 신고가와 신월곡1구역 호재로 본 성북구 향방
요즘 강남이나 한남동 쪽 브랜드 갈등 나오는 거 보면 입지 좋은 곳일수록 자기 단지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흐름이 성북구 상급지들 대형 평수 신고가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네요 길음뉴타운4단지 e편한세상 43평이 13억 9,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썼습니다 6월에 13.3억이었던 게 두 달 만에 수천만 원이 뛴 셈인데, 규제 완화 기대감이 대형 평수 선호도로 붙은 모양새죠 롯데캐슬 트윈골드도 13억 중반대까지 실거래가 찍히면서 신축 대장주로서 가격대를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하방 경직성은 충분히 확보된 걸로 보입니다 정비사업 쪽에서도 신월곡 1구역 상업시설 설명회가 열리면서 기대감이 구체화되고 있죠. 미아리텍사스 자리에 문화공원과 대형 상가가 들어서는 게 가시화되면 주변 인프라 수준이 아예 달라질 겁니다. 단순히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넘어서 동네의 체급 자체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겠다 성북구 대장주들의 우상향은 인위적인 이름 변경보다 실질적인 인프라 개선이 이끌고 있다고 봅니다 사업 속도만 받쳐준다면 입지 가치가 재평가되는 속도는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다만 공사비 이슈가 여전한 상황이라 사업 지연 리스크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에 따라 진입 시점은 갈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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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윤경
길음4단지 대형은 수요가 탄탄한 것 같네요. 신월곡까지 들어오면 시너지 장난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