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이우명

길음 8단지 17억대 시세에 장특공 실거주 요건 강화라니 고민이네요?

성북구에 집 한 채 가지고 안심하셨던 분들 요즘 세제 개편안 나오는 거 보셨나요?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24평이 15.9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을 때만 해도, 우리 동네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아 내심 뿌듯하고 기분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집값 올랐다고 마냥 좋아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장기보유특별공제에서 실거주 요건이 더 강화된다고 하니까, 보유만 하고 실제 살지 않았던 분들은 나중에 양도세 낼 때 정말 피눈물 흘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옆에 길음 8단지 33평도 지금 시세가 17.5억 원까지 올라와 있잖아요? 이 정도 금액대면 1주택자라도 거주 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수억 원씩 왔다 갔다 할 텐데, 남편은 아직도 설마 하겠냐며 태평한 소리만 하니 속이 타네요. 아이 교육이나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워두셨던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매도 시점을 당길지 아니면 몸테크를 해서라도 실거주 2년을 꽉 채울지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대출 규제까지 더 조여지면 세금 부담을 안고 집을 팔기가 더 힘들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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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욱준

    장특공 개편안이 소급 적용되면 진짜 타격 클 거예요. 실거주 못 채우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플랜 새로 짜야 합니다.

  • 최승명

    맞아요. 저도 클라시아 신고가 보고 좋아했는데 세금 계산기 두드려보니 남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ㅠㅠ

  • 알맞은날다람쥐

    이분 말씀이 맞는 게 고가 주택은 양도세 비과세 기준 넘어가면 장특공이 수익률을 결정하거든요. 무조건 거주 기간 채우는 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