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 5단지랑 8단지 사이에서 밤새 고민되네요
요즘 양가 부모님이 길음동에 계셔서 근처로 갈아타려고 손품 좀 팔아본 거 정리해봤습니다. 애들 키우다 보니 확실히 부모님 찬스가 절실해지는 시기가 오더라고요. 길음 5단지 래미안은 일단 미아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라는 게 가장 큰 무기 같아요. 길음중학교 배정 확률도 높다던데, 아마 맞을걸요? 단지 안에서 애들 등교하는 거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반면에 길음 8단지 래미안은 25평 시세가 약 14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단지 규모도 크고 브랜드 가치도 있어서 실거주 만족도가 꽤 높다는 평이 많음. 인근 돈암삼부 38평이 10.6억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 입지 차이가 확 느껴지기도 하고요. 부모님 댁이랑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곳이 결국 정답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이 정도면 충분히 상향 이동이라고 봐도 되는 건지 기준을 확인하고 싶어서 자꾸 한숨만 나와요. 갈아타기 성공하신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결심을 굳히셨나요? 댓글로 실제 사시는 분들 이야기 듣다 보면 제 결정 기준도 좀 선명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 중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다들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4개
- 민나찬3개월 전
5단지 초품아 메리트는 진짜 무시 못 하죠.
- 오명명3개월 전
저도 작년에 8단지로 들어왔는데 실거주 만족도 진짜 높습니다. 부모님 가까운 게 육아할 때 최고인 거 같아요.
- 김유선3개월 전
길뉴는 단지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5단지는 확실히 등하굣길이 안심되는 느낌이 강하고요. 8단지는 대단지 포스가 있어서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결국 직접 단지 안을 걸어보셔야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 배승형3개월 전
돈암삼부 신고가 소식 보니까 길음 쪽 입지가 확실히 탄탄하긴 한가 봐요. 고민될 때는 역시 현장 한 번 더 가보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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