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초고층 개발과 돈암삼성 갈아타기 실익 계산
숫자로 봤을 때 성북구 대장주들이 하락기 공포를 완전히 지워낸 분위기입니다. 래미안 센터피스가 20억 원을 찍었고, 롯데캐슬클라시아도 19.5억 원선에 거래됐죠. 상급지에서 이런 신고가가 나오니 갈아타기 대기자로서 셈법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이 흐름의 핵심은 길음역 일대의 고밀도 개발이라 봅니다. - 강북2구역: 49층 초고층 재개발 사업 재개 - 길음역 초역세권: 용적률 최대 720% 상향 가능 변경 - 인프라: 트윈골드 완공 후 역세권 환경 개선 가속화 이런 호재들이 결국 성북구의 '고가 주거벨트'를 완성하는 모양새거든요. 제가 지켜보던 돈암삼성 31평이 지난 7월 24일에 10.2억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신축 대장주들과의 격차는 이미 10억 내외로 크게 벌어진 상황이죠. 이 판단이 보수적인지 공격적인지 외부 시각이 궁금합니다만... 현시점에서 구축을 매도하고 길음역 핵심 정비구역으로 진입하는 실익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축 30평대 가격이 신축 20평대(클라시아 15.9억)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 레버리지를 더 일으켜서라도 핵심 입지를 선점하는 게 자산 가치 방어 면에서 확실해 보입니다. 결국 강북2구역과 신월곡 등이 연계되어 완성되면, 전용 84㎡ 시세는 20억 중후반까지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성북구는 이제 단순한 외곽 주거지에서 벗어나 초고층 랜드마크가 집결된 핵심 부도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댓글2개
- 당찬물총새1개월 전
돈암삼성 10억 넘은 거 보면 확실히 상방이 열리긴 했네요. 근데 갈아타기 비용 10억 차이면 실거주 만족도랑 세금 계산기 잘 두드려 보셔야 할 듯.
안안도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10억 갭은 좀 크긴 합니다. 그래도 길음역 주변 720% 용적률 상향은 진짜 파격적이라 장기적으로는 그쪽이 답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많은곰1개월 전
지금 10억 갭이 부담스러우면 강북2구역 말고 조금 더 보수적으로 잡는 건 어떠신지... 저는 전세가율 더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