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꼼꼼한홍학
길음래미안1차 23평 12.8억 최고가 거래 보고 고민되네요
길음동 쪽은 예전부터 실거주하기 참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눈여겨보던 곳이었어요. 연식이 2003년 1월 입주라 23년 8개월 정도 된 구축이지만 래미안 브랜드라 그런지 단지 관리는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근데 최근 실거래가 뜬 걸 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지난 8월 22일에 23평 11층이 12억 8,8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게 1년 내 최고가거든요. 최저가가 8억 8,000만원까지 찍혔던 걸 생각하면 진짜 상승세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봉 대비 집값 비율을 생각하면 제 상황에서 이 가격이 감당 가능한지 계속 계산기를 두드려보게 되네요. 12억 후반대면 서울 다른 지역 선택지도 보이는데 굳이 이 구축을 이 가격에 잡는 게 맞을까 싶어 마음이 복잡해요.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고점에 들어가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큰 게 사실입니다. 결국 길음래미안1차의 실거주 만족도를 우선할지 아니면 비슷한 가격대의 신축급 준신축으로 눈을 돌릴지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자금 여력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대출 이자를 버티며 이 연식을 감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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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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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건루
저도 거기 봤었는데 12억 넘어가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구축이라 수리비도 생각하셔야 할 거예요.
- 이세린
실거래 12.8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래미안이라 선호도는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