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나쁜곰

길음동부센트레빌 개별난방이라 관리비 조절은 유리해 보이네요

공급물량이랑 주변 시세 돌아가는 것만 봐도 참 세상 많이 변했다 싶습니다. 제가 이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까 결국 실거주는 관리비 같은 고정 지출이 무시가 안 되더군요. 길음동부센트레빌 여기도 벌써 입주한 지 23년 6개월이나 지났는데, 구축 치고는 개별난방 방식이라 난방비 조절하기가 참 영리한 구조라고 봅니다. 중앙난방처럼 내가 안 써도 n분의 1로 나눠 내는 스트레스가 없으니까요. 근데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도 관리비가 생각보다 합리적일 수 있을까요? 세대수가 많으면 공용 관리비가 쪼개지는 장점은 분명히 있겠지만, 연식이 있다 보니 장기수선충당금 같은 항목들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겠네요. 제 경험상 이런 연차의 단지들은 샷시 수리 여부에 따라 난방비 차이가 꽤 큽니다. 기본형 그대로인 집은 겨울에 온도를 높여도 금방 식어서 가스비가 좀 나올 수도 있거든요. 결국 단열 보강만 잘 된 집이라면 개별난방의 효율을 제대로 누리며 살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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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흰말

    맞아요. 여기 개별난방인 게 진짜 신의 한 수죠. 구축 중앙난방은 겨울에 반팔 입고 사는 집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