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기쁜날다람쥐
길음뉴타운9단지 24평 전세 갱신과 신규 격차를 보며 든 생각
길음뉴타운9단지래미안 24평 전세 시세 보다가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 제가 이 동네 처음 봤을 때가 벌써 10년도 더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실거주 만족도는 성북구에서 손꼽히는 곳이죠. 최근 실거래 뜬 거 보니까 24평 갱신 계약이 5억 7,7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불과 일주일 전에 신규 전세가 7억 1,000만원에 나간 거랑 비교하면, 앉은 자리에서 1억 3,000만원 넘게 차이가 벌어진 셈입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갱신권을 쓰는 게 자금 계획상 유리하겠지만, 다만 2년 뒤에 이 격차를 어떻게 감당할지가 숙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호가가 13억 중반을 넘어가니 전세가율이 아주 높은 건 아니지만요. 결국 대출 금리 흐름 보면서 보증금 증액분을 미리 준비해둬야 할 텐데, 등기부상 선순위 확인하고 관리규약 꼼꼼히 챙기는 건 기본이겠죠. 지금 갱신을 하느냐, 아니면 아예 다른 대안을 찾느냐는 결국, 2년 뒤의 전세가 상승분을 받아낼 현금 흐름이 뒷받침되느냐에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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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단아한바다거북
1.3억 차이면 무조건 갱신권 써야죠. 요즘 성북구 전세 매물도 귀한데 나가는 게 손해임.
- 조그만수달
글쎄요, 2년 뒤에 한꺼번에 오를 거 생각하면 미리 매수 고려해보는 건 어떠신지.. 래미안 9단지가 살기는 참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