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순수한돌고래

길음뉴타운5단지래미안 평지 입지가 노후도를 상쇄할까요

길음동 쪽에서 집을 알아보다 보면 경사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꽤 많던데요 그런데 길음뉴타운5단지래미안은 이 일대에서 보기 드문 평지 단지라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이 동네는 어디를 가든 언덕을 각오해야 하는데, 단지 안팎이 평탄하다는 건 유모차를 끌거나 장을 봐올 때 체감 차이가 클 듯해요 길음역까지 걸어서 7분에서 10분 정도면 가는 거리라 대중교통 이용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560세대 정도로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역세권 입지에 평지라는 조건이 붙으니 실거주 동선은 꽤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아초등학교 배정이라 아이들 통학 환경도 괜찮아 보이는데, 20년 넘은 연식이 조금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내부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특히 주차 공간이나 층간소음 같은 노후 단지 특유의 불편함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지네요 단지 근처에 복합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선다는 소식도 있어서 생활 인프라는 더 탄탄해질 것 같습니다 언덕 위 신축과 평지 구축 중에서 고민한다면, 매일 걷는 길의 편안함이 노후도를 상쇄할 수 있을지가 선택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실제로 이 근처를 다녀보신 분들이 느끼기에 평지라는 메리트가 이 동네에서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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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친절한강아지

    길음에서 평지는 정말 무시 못 하죠. 걷다 보면 왜 평지가 대접받는지 바로 체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