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부드러운강아지
1개월 전

길음뉴타운4단지 1600세대 대단지 규모가 실거주에 미치는 영향

오늘 길음동 쪽으로 아이 학원 알아볼 겸 발품 좀 팔고 왔어요. 길음뉴타운4단지e편한세상은 예전부터 규모가 참 크다고 들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까 1,600세대가 넘는 위용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단지가 워낙 크니까 단지만 한 바퀴 돌아도 운동이 될 정도고 동 사이도 널찍해서 밖에서 보기에 참 시원시원해요. 세대수가 많으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느라 진 다 빠질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동별로 주차장 연결된 층수도 다르고 해서 그런지 단지 내 이동 동선은 생각보다 여유로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아이 친구 엄마 말로는 대단지라 관리비도 좀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데 이런 건 실제 살아봐야 체감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연식이 2005년이라 층간소음 같은 건 이웃 운이 좀 따라야겠지만 이 정도 생활 밀도면 아이들 키우면서 북적이는 재미는 확실할 듯싶네요. 결국 대단지의 커뮤니티 활력을 누릴 것인지 아니면 조용한 소단지를 택할지가 관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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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기쁜수달
    1개월 전

    여기는 세대수가 깡패라 단지 내에서 웬만한 건 다 해결되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남명준
    1개월 전

    대단지라고 다 좋은 건 아니에요. 아침 출근길에 차 빠져나가는 시간 계산해보면 소단지가 차라리 나을 때도 있거든요. 윗분 말씀처럼 관리비는 좀 쌀지 몰라도 사람 너무 많은 거 싫어하시면 고민해보셔야 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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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비버
    1개월 전

    저는 4단지 살면서 엘리베이터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적은 별로 없었어요. 동마다 좀 다르겠지만 제 기준엔 쾌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