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2단지 13.2억 신고가 의미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33평이 13억 2,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올해 길음동 국평이 20억을 돌파하며 3억씩 오르는 분위기라지만 여긴 좀 다르네요 7월까지만 해도 11억 후반대에 머물던 가격이 한 번에 1억 5,000만원 가까이 튀었습니다. 호가 상단이 13억이었는데 그걸 뚫고 거래됐다는 건 매수자가 이 값을 인정했다는 뜻이에요. 단순히 휩쓸린 가격이라기엔 성북구 핵심인 길음중 학군지가 버티고 있습니다 21년 넘은 구축이라도 1,634세대 대단지라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편이거든요 세대당 주차도 1.27대면 연식 대비 양호해서 살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학군 수요가 받쳐주니 신고가 이후에도 가격 하방은 꽤 견고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내년 개통하는 동북선 경전철 호재가 붙으면서 무게감이 달라졌습니다 지하철역이 멀다는 게 약점이었는데 왕십리까지 20분대 연결이 코앞이네요 이런 대형 호재는 보통 개통 직전까지 가격을 밀어올리는 힘이 큽니다 구축이라는 한계보다는 입지의 변화를 시장이 더 크게 읽고 있는 셈입니다 다만 13억대 실거래가 아직 한 건이라 추격 매수는 신중할 필요가 있겠네요.. KB 시세 상한이 11억 8,000만원이라 대출 한도에서 차이가 꽤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학군 보고 들어가는 실거주면 몰라도 자금 계획이 빠듯하면 부담스러운 자리죠 실입주가 급한 상황인지 아니면 시세 안착을 더 지켜볼 여유가 있는지에 따라 결정이 갈리겠어요..
댓글1개
- 부드러운하마
13억 넘으면 이제 센터피스랑 차이가 좁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