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학군 정보랑 학교 거리 직접 따져봤습니다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저도 옛날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2010년대 중반에 무리해서 갈아타기 하려다 타이밍 놓치고 쓴맛 좀 봤거든요. 숫자만 보고 덤비다가 애들 학교 문제로 고생해본 사람이라 그런지 요즘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보시는 분들도 학군이 제일 궁금하실 겁니다. 단지에서 서울금옥초등학교까지 직선 425m 정도 나오죠. 도보로는 한 510m 정도 될 텐데, 애들 걸음으로 이 정도면 통학 환경이 어떤지는 직접 한 번 걸어보셔야 해요. 부모 입장에서는 길 건너는 게 제일 큰 걱정이잖아요? 초품아인지나 실제 안전한지는 저도 참 궁금한 대목입니다. 중학교는 옥정중학교가 직선 823m, 걸어서는 987m 정도라네요. 초등학교보다는 확실히 거리가 좀 생기는데, 애들이 중학생쯤 되면 이 정도는 무난히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그래도 매일 아침 오르막이나 길목 상황은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걸요. 고등학교 진학 실적도 보니까 무학여자고등학교가 직선 1.9km 정도에 있더라고요. 2024년 기준으로 서울대 1명 보냈다는데, 사실 단지에서 배정받는 고등학교는 아니니까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진학 실적 하나로 학군을 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분위기 파악하는 용도로는 쓰이죠. 제가 예전에 다른 동네에서 학군만 믿고 상투 잡았다가 4억 넘게 물린 적이 있어서 이제는 이런 지표들을 더 보수적으로 보게 되네요. 결국 실거주라는 게 학교 거리만 가깝다고 다 해결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25평형 호가가 지금 24억 중반대에서 움직이는 거 보면 이 정도 가격에 학군 만족도가 따라와 줄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옥수파크힐스 정도면 입지는 이미 검증된 곳이라, 학군에 대한 개인적인 기준치만 잘 세우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직접 발품 팔아서 애들 등굣길 한 번 같이 걸어보는 게 최고입니다. 그때 제가 그걸 안 해서 지금도 와이프한테 한 소리 듣거든요. 무조건 데이터랑 현장이랑 비교해보는 게 상책임.
댓글2개
- 슬픈사슴1개월 전
금옥초등학교 가는 길 은근히 경사 있어서 애들 저학년 때는 부모님들이 많이 챙기셔야 할 거예요.
짓궂은개구리1개월 전윗분 말씀처럼 경사도 무시 못 해요. 저도 옥수동만 10년 살았는데 여긴 무조건 운동화 신고 임장 가야 함. 안 그러면 무릎 나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최은나1개월 전
호가가 24억 6천까지 올랐나요? 제가 작년에 볼 때보다 확실히 세긴 하네요. 옥정중까지 1km면 중딩들은 금방 다니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