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귀여운산토끼

20억 예산이면 분당 재건축보다 응봉 대림강변타운인 이유

20억이라는 예산을 들고 한강변 응봉 대림과 분당 재건축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수익률을 따져보면 지금 시점에선 서울 한강변이라는 입지 독점력이 분당의 막연한 재건축 기대감을 앞선다고 봅니다. 특히 응봉 대림강변타운은 최근 'e편한세상' 브랜드 명칭 변경을 위한 소유주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더군요. 아파트아이 앱이나 카톡으로 참여하는 방식인데, 이런 현대화된 의사결정이 단지 가치 제고의 첫걸음입니다. 그동안은 조합원 출신 고령층 소유주 비중이 높아서 공동현관 교체 같은 기본적인 변화도 쉽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성수아이파크 32평 12층이 21억 9,000만원에 실거래되는 등 인근 조망권 단지들이 치고 나가는 걸 보며 민심이 변한 듯합니다. 성동구 한강변의 뻥뷰 가치가 수억 원의 시세 차이를 만드는 상황에서 브랜드 파워까지 얹어진다면 응봉 대림의 저평가 구간도 곧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불확실한 분당 선도지구 일정에 베팅하기보다 실체가 있는 브랜드 업그레이드와 한강 입지를 쥔 응봉 대림이 20억 구간에서 더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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