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한진 매도 후 옥수리버젠 갈아타기, 지금이 승부처일까요?
최근 성동구 시장 분위기를 짚어보면 매수세가 생각보다 가파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단기간에 4억에서 5억 원 이상 상승한 단지들이 포착되고 있는데, 지난 7월 청계현대 32평이 14.8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사례만 봐도 상급지 진입 장벽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현재 거주하시는 행당한진타운 40평대 매도와 관련해 마장역이나 성동구청 인근 20평대가 이미 14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평수를 줄이는 것이 아까울 수 있겠지만, 정주 여건이 더 뛰어난 옥수리버젠이나 서울숲푸르지오 같은 한강권 '엘라인'으로의 진입은 단순 주거지 교체 이상의 급지 이동 효과를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성수동 삼표부지의 4.8조 원 규모 81층 개발 계획과 인근 성수현대 재건축 논의는 성동구 전체의 입지 위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메가톤급 호재입니다.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인허가 과정에서 서울시와 국토부 간의 조율 이슈가 있겠지만, 결국 81층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그 배후지인 옥수나 금호권 단지들의 희소성은 지금보다 훨씬 더 견고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문화센터 접근성이나 자녀 양육 환경 등 실거주 쾌적성 측면에서도 옥수리버젠은 행당동과는 또 다른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것입니다. 투자 가치와 미래 자산 가치 상승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다면, 비록 RR이 아니더라도 한강변 접근성이 우수한 상급지로의 갈아타기는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확실한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결론 내리고 싶습니다.
댓글5개
- 이미건1개월 전
상급지 이동은 취득세 생각해도 지금이 적기라고 봅니다.
- 서성태1개월 전
옥수리버젠 뒷동이라도 실거주 만족도는 행당보다 높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임장 갔을 때 언덕 빼고는 참 좋더라고요.
- 푸르른오리1개월 전
행당 40평대에서 옥수 30평대로 줄여가는 게 자산 가치면에서 정말 맞을까요? 물론 입지는 옥수가 위지만 평수에서 오는 만족감도 무시 못 합니다. 저라면 대출을 더 일으켜서라도 잠실 파크리오를 무리해서 도전해 보겠습니다. 세금이랑 이사비용 생각하면 한 번에 확실히 가는 게 낫거든요.
- 주강아1개월 전
성수동 개발이 가시화되면 옥수동은 그 수혜를 가장 먼저 입는 배후지가 될 것 같음.
- 둥근치타1개월 전
좋은 분석이네요. 저도 성동구 안에서 갈아타기 고민 중인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치로 딱딱 짚어주시니 정리가 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