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한진타운 26평 전세 6.8억 찍혔는데 갱신이 답일까요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오늘 퇴근길에 실거래가를 좀 뜯어봤습니다. 성동구 행당동 대단지라 평소에 관심 있게 보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최근 7월 18일에 행당한진타운 26평 신규 전세가 6억 8,000만 원에 계약됐습니다. 지금 호가는 6억 초반에서 중반대라는데 실거래가 훅 치고 올라온 느낌임. 제가 지금 26평 살면서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집주인은 시세대로 6.8억 부를 기세인데 저는 갱신권을 써야 하나 싶거든요. 근데 카페 댓글 보니까 요즘 성동구 전세 물량이 워낙 귀해서 배짱 부리기 힘들다더군요. 자칫하면 갱신권 쓰고 2년 뒤에 한꺼번에 전셋값 올려줘야 할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2,123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매물은 계속 나오겠지만 가격 방어가 너무 탄탄해요. 단지 내에서 평수 넓혀갈 계획도 있었는데 전세가 이정도면 매매가는 더 뛰겠죠? 결국 지금 6.8억 신규 계약 사례는 시장의 상단이 열렸다는 확실한 신호네요. 일단 갱신권 아끼지 말고 쓰고 그사이 매수 타이밍 잡는 게 상책이라 봅니다.
댓글4개
- 장다하1개월 전
6.8억이면 진짜 많이 올랐네요. 26평이 그 가격이면 32평은 8억 우습겠음.
- 기쁜뱀1개월 전
저도 한진 사는데 여기 전세는 진짜 안 나와요. 갱신권 남아있으면 무조건 쓰세요. 지금 나가면 이 동네에서 이만한 인프라 못 구함.
- 늠름한판다1개월 전
실거래 찍힌 거 보니까 고민되실 만하네요. 근데 2026년 계약이면 아직 시간 좀 남으신 거 아닌가요? 제가 날짜를 착각한 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성동구는 실거주 만족도 높아서 버티는 게 이득입니다.
- 빠른새우1개월 전
수치로 보니까 딱 답 나오죠. 신규 6.8억이면 갱신권 안 쓰는 게 손해임. 나중에 매매로 갈아탈 때까지 총알 아끼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