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재미있는홍학
1개월 전
행당브라운스톤 옵션 차이가 매매가 가르는 이유
나고 자란 동네라 행당동 구석구석 다 아는데, 요즘 행당브라운스톤 매수 고민하시는 분들이 옵션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여기가 200세대 조금 넘는 소단지잖아요. 옛날엔 그냥 조용한 동네 아파트였는데, 요즘은 발코니 확장 유무가 집값 앞자리를 바꾸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확장 안 된 집 가보면 거실이 정말 좁거든요. 구축이라 광폭 발코니긴 해도, 그걸 그대로 두면 30평대 느낌이 안 나요. 시스템 에어컨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젊은 분들은 전세 들어올 때도 에어컨 없으면 고개부터 젓더라고요. 에어컨이랑 확장 다 된 매물은 나오자마자 나가는데, 기본 집은 호가를 낮춰도 보러 오는 사람이 적음. 단지가 작아서 매물 하나하나가 귀하긴 한데, 올수리 옵션 차이로 전세가가 5천 이상 벌어지는 건 일도 아니더군요. 확실히 소단지일수록 이런 내부 상품성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대단지처럼 커뮤니티로 승부 보는 게 아니니까요. 여러분은 옵션 없는 급매랑 풀옵션 로얄층 중에 뭐가 더 끌리시나요?
3
댓글3개
3개
- 짧은닭1개월 전
브라운스톤은 진짜 매물 안 나오기로 유명하죠. 저도 거기 사는데 확장 유무 체감 엄청 큽니다.
- 좋은족제비1개월 전
요즘은 에어컨 없으면 전세 세입자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돈 좀 들더라도 무조건 다는 게 이득임.
최진아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소단지는 인프라보다 집 내부 컨디션이 전세가 방어해주는 핵심이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민하별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차라리 옵션 없는 거 싸게 사서 제 스타일대로 인테리어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