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양예혜
1개월 전
행당대림 전세 6.9억 찍었네요.. 갱신권 쓸까요?
어제 퇴근길에 행당역 나오는데 행당대림 상가 불빛이 유난히 밝아 보이더라고요. 3,404세대나 되는 이 큰 단지에서 제 집 하나 마련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한숨만 나옵니다. 사실 요즘 전세가 너무 올라서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실거래 보니까 25평 신규 전세가 6억 9,000만원까지 찍혔던데, 불과 며칠 전 갱신 계약이 5억 7,700만원인 거랑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크지 않나요? 지금 전세 한 번 더 살면서 힘을 보태야 할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매매로 돌려야 할지 밤잠을 설쳐요. 매매 호가도 25평이 16억 원을 넘어가고 있어서, 여기서 더 머뭇거리다가는 영영 못 잡을 것 같다는 공포가 확 밀려오더라고요. 그래도 단지 한 바퀴 돌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결국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것보다, 준비된 사람이 먼저 움직이는 게 맞는 거겠죠? 호가 흐름 보면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진입 조건을 더 뾰족하게 다듬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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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공원리1개월 전
전세 6.9억이면 진짜 많이 올랐음... 저도 25평 사는데 갈아타기 타이밍 잡기 너무 빡세네요.
- 최희성1개월 전
갱신권 남아있으면 일단 쓰고 총알 더 모으시는 게 어때요? 지금 매매가 16억대는 진짜 용기가 좀 필요해 보여서요.
- 채미혜1개월 전
행당동이 입지는 진짜 깡패죠. 저도 거기 전월세 시세 계속 보는데, 결국 실행하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고민 그만하시고 임장 한 번 더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