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김정미

한진타운 31평 6억대 갱신권 사용과 자금 운용 고민

성수 한진타운 31평 갱신 계약 데이터가 하나 떴네요. 2026년 9월 8일에 6억 8,250만원으로 찍혔습니다. 이 단지가 1994년식이라 연식은 좀 됐어도 성수동 입지 생각하면 전세가가 꽤나 견고하게 붙어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지금 이 평형 매매 평균이 26.9억 정도니까 전세가율로 따져보면 대략 25% 선인데 수익률 관점에서는 갭이 너무 큽니다.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갱신권 쓰고 6억대 중반에 거주를 유지하는 게 비용 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해 보입니다. 현시점 31평 전세 호가가 9억에서 10억까지도 나오는 상황이라 갱신권 안 쓰고 새로 구하려면 추가 자금만 3억 넘게 필요하니까요. 수치상으로 보면 갱신권 사용이 무조건 이득인데 성수동 지가 상승분 생각하면 매매 전환 타이밍을 놓치는 건 아닌지 계산기를 두드리게 됩니다. 3억이라는 기회비용을 전세금 증액에 태울지 아니면 다른 수익형 자산으로 돌릴지가 관건이겠네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