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도움 없이 애 키우기 힘들어 옥수파크힐스 알아봤는데 26.5억 거래가 실화인가요?
애가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 되니까 혼자 학원 다니는 길도 걱정되고 해서 결국 친정 엄마 계시는 금호동 쪽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나 고민이 깊어요. 어제 단지 산책하면서 금호파크힐스에서 옥수역 가는 길 직접 걸어봤거든요. 아 근데 이 정도 언덕은 우리 애도 충분히 다닐만하겠더라고요. 안전하기도 하고요. 근데 옥수파크힐스 33평이 이번에 26.5억에 거래 완료됐다는 소식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옆단지 금호파크힐스도 34평형이 25.5억 신고가 찍었다고 하니... 제 마음이 참 조급해지네요. 이 가격 주고서라도 부모님 근거리에 '헤쳐모여'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요즘 제 주변 보면 육아 때문에 아예 같은 동이나 인접 단지로 매수해서 모이는 분들 많더라고요. 실제로 부모님 찬스 쓰려고 무리해서라도 근처로 이사하신 분 계실까요? 단지 커뮤니티나 아이들 통학 환경은 확실히 좋아 보여서 마음은 가는데 가격이 너무 무섭게 오르니까 결정하기가 참 쉽지가 않네요.
댓글4개
- 홍윤아1개월 전
진짜 요즘 성동구는 부모님 옆으로 모이는 게 유행인가 봐요. 저희 동에도 그런 집 꽤 있어요.
- 안타까운순록1개월 전
저도 작년에 친정 근처로 옮겼는데 삶의 질이 달라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애 봐주시는 게 진짜 크더라고요.
- 김형아1개월 전
옥파힐 26.5억이면 진짜 후덜덜하긴 하네요. 그래도 거기가 학원가 가기도 편하고 길도 깔끔해서 애 키우긴 좋죠. 저도 비슷한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는데 후회는 안 해요. 몸 편한 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결정해보셔요.
- 외로운코끼리1개월 전
금팍 신고가 소식 들으니 역시 입지 좋은 신축 대단지가 대세인가 봄...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