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김희미
1개월 전

청계현대 32평 14.7억 찍혔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직접 발품 팔아봤는데요. 출퇴근 지옥에서 벗어나려고 직주근접 단지만 파는 중입니다. 직장이 광화문 쪽이라 5호선 마장역 끼고 있는 청계현대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지난달 7일에 32평 15층이 14억 7,2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음. 지금 나와 있는 32평 호가 보니까 평균 14.86억 정도고 로얄층은 15.5억까지 부르시더라고요. 실거래가랑 호가 갭이 거의 없어서 지금 잡아야 하나 고민이 깊어지네요.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카페에서 계속 실거래 앱만 새로고침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1,017세대 대단지에 평지라는 메리트는 무시 못 할 수준이긴 해요. 아마 1998년식이라 주차가 1.07대로 좀 빡빡할 거 같긴 한데, 제가 지하철 출퇴근러라 주차 공간 조금 포기하고 교통 편의를 택하는 게 맞겠죠? 성동구 쪽 이 정도 입지에 14억대면 아직은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생각되거든요. 이러다 이직이라도 하면 또 주거지 옮겨야 하니 최대한 역세권 위주로 보려고 합니다. 전고점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더 오르기 전에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호가 15억 선에서 잡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는 선택이겠죠? 더 늦기 전에 이번 주말에 한 번 더 단지 돌아보고 확정 지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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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어두운밍크
    1개월 전

    마장역 초역세권이라 직주근접으로는 최고죠. 저도 거기 살 때 출근 시간 단축돼서 삶의 질이 달라졌음.

  • 보람찬비버
    1개월 전

    32평 14.7억이면 실거래 잘 뜬 거 같은데 호가 보니까 집주인들이 매물 거두는 분위기라네요. 타이밍 놓치면 금방 16억 갈 듯요. 교통 하나는 성동구에서 손꼽히는 곳이니 서두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