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정한코알라
1개월 전

청계벽산 32평 전세 8억 시대, 갱신이 답일까요?

성동구 하왕십리동 청계벽산 32평 전세 만기가 다가와서 시세를 좀 뜯어봤습니다. 최근 7월 11일에 32평 신규 계약이 7억 8,000만원이랑 8억원에 각각 찍혔더라고요. 현재 호가는 평균 8.13억원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인데, 2년 전보다 보증금 차액이 꽤 벌어져서 현금 흐름 계산기를 계속 두드려보게 됩니다. 1,332세대 대단지라 물량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전세 매물 자체가 귀하네요. 지금 8억에 신규로 맞추는 것보다 갱신권을 쓰는 게 낫겠지만, 대출 금리랑 기회비용 따져보면 이게 최선인지 확신이 안 서서 고민입니다. DSR 한도 계산해보니 추가 대출 1억 정도는 무난하게 나오긴 하는데요. 96년식 구축이라 주차도 세대당 1.02대로 좀 타이트한 편인데, 이 정도 전세금을 태우고 계속 거주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인지 판단이 잘 안 서요. 혹시 최근에 청계벽산 32평 재계약하신 분들 증액분 얼마나 해주셨나요? 단지 사정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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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원인
    1개월 전

    구축인데 8억이면 솔직히 부담스럽긴 하죠. 그래도 성동구 입지 생각하면 대안이 별로 없어서 갱신이 속 편하실걸요?

  • 고마운고양이
    1개월 전

    실거래 8억 찍힌 거 보면 시세 굳어진 듯함. 갱신권 있으면 무조건 쓰고 버티는 게 이득이죠.

  • 이윤태
    1개월 전

    주차 1.02대면 밤마다 이중주차 지옥일 텐데 그 돈이면 차라리 신축급 전세 알아보는 게 낫지 않나요? 90년대 아파트는 살수록 수리비도 은근히 깨집니다.

  • 푸르른북극여우
    1개월 전

    저도 작년에 갱신했는데 생각보다 집주인이랑 협의 잘 됐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일단 7억 중반대로 먼저 찔러보세요. 요즘 분위기가 신규 8억이라도 갱신은 좀 낮게 해주는 추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