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배지경
3개월 전

지방 큰손들 성수동 상륙 보면서 용답2구역 영끌 고민되네요

요즘 지방에서 올라온 자산가들이 강남권 하이엔드 단지들 쓸어 담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제가 예전에 대구 사시는 지인분 따라다녀 보니 확실히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맡으시더라고요. 근데 그분들이 요즘 성수동이랑 성동구 일대를 유심히 보신다길래 저도 용답2구역을 좀 훑어봤습니다. 사업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정비계획 입안 공고가 떴는데, 올해 말이나 내년 초면 벌써 구역 지정이 될 분위기라면서요? 제가 10년 전쯤에 상투 잡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영끌은 진짜 조심하자는 주의거든요. 근데 여기는 대지지분 40~50평씩 되는 단독이랑 다가구가 많아서 사업성이 좀 다르게 보이긴 합니다. 지금 청계현대 32평이 14.7억에 신고가 찍히는 거 보니까 성동구 진입 장벽이 계속 높아지는 게 느껴지네요. 과연 30대 예비부부가 대출이랑 차용까지 다 끌어모아서 용답2구역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성동구 내에서 이 정도 속도랑 사업성 나오는 곳은 여기가 마지막 사다리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그때 무리하지 말라고 스스로 말리다가 놓친 기회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더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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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유라승
    3개월 전

    용답2구역은 진짜 속도가 깡패죠. 저도 지분 큰 거 하나 보고 있는데 매물이 없어서 문제예요.

  • 즐거운개미
    3개월 전

    제 친구도 지방에서 올라와서 성수동 빌딩 샀거든요. 확실히 그쪽 분들 정보력이 무서워요.

  • 깊은족제비
    3개월 전

    영끌은 늘 조심스럽지만 성동구 입지는 배신 안 하더라고요. 저도 40대인데 저라면 지금이라도 발 담급니다.

  • 이인지
    3개월 전

    청계현대 가격 보니까 확실히 불장이네요. 용답동이 예전의 그 용답동이 아닌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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