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완화 확정에 서리자 27.4억 신고가까지 버티기 판이네요
방금 뜬 세제개편안 최종안 보셨나요? 종부세 기본공제 12억 원 유지가 확정되면서 성동구 고가 1주택자분들은 일단 큰 짐 하나 덜어낸 모양새입니다. 어제 아서포 인근에서 지인을 만났는데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같은 초고가 단지는 세금 부담이 줄자마자 매물 거두는 분위기가 역력하더군요. 특히 77평형처럼 조망권 확실한 매물은 이제 부르는 게 값일 것 같습니다. 다만 정부안이 완전히 원복된 건 아니라서 부부 공동명의라면 공제액 계산은 다시 해봐야겠네요. 이런 '홀딩' 심리는 인근 신축으로 곧장 번지는 중입니다. 실제로 서울숲리버뷰자이 33평이 지난 7월 27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죠. 세제 완화라는 확실한 신호가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더 자극했다고 봅니다. 반면 전세가는 너무 올라서 걱정이네요. 성동구 전세 사시던 분들이 못 버티고 경기도로 밀려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소유주들은 세금 혜택까지 받으니 주거 양극화가 더 뚜렷해지는 느낌입니다. 결국 이번 개편은 핵심 자산가들에게 '우량주 보유'라는 확신을 준 셈이죠. 보유세 상한 150% 동결까지 확정됐으니 다주택자들도 급하게 던질 이유가 사라졌거든요. 물량 잠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성동구 대장주들의 신고가 랠리는 당분간 계속될 듯합니다. 단, 대출 규제가 여기서 얼마나 더 조여지느냐가 마지막 변수가 되겠네요.
댓글3개
- 나쁜박쥐1개월 전
결국 똘똘한 한 채로 쏠림만 더 심해지겠어요. 서리자 27억대는 좀 무섭긴 하네요.
- 서툰판다1개월 전
세금 폭탄은 피했지만 대출이 문제죠. 금리 안 내려오면 매수세가 계속 붙어줄까요?
유미규1개월 전위에 대출 말씀하셨는데 요즘 시중은행 가산금리 올리는 거 보면 세금 아낀 거 이자로 다 나가게 생겼음.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듯요.
답글 1개 펼치기 - 탐스러운흰곰1개월 전
아서포 77평 사시는 분들이 세금 몇백에 일희일비하진 않겠지만, 심리적 지지선이 생긴 건 확실해 보입니다. 부럽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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