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깊은수달
1개월 전

인구 감소 시대에 행당한진타운 같은 대단지 땅값이 불패인 이유

요즘 인구 감소나 초고령화 기사 보면 확실히 생각이 많아집니다. 자산 가치를 지키려면 이제 단순히 '어디 옆이다' 같은 입지적 장점만 봐서는 안 될 것 같거든요. 성동구 쪽만 봐도 응봉1구역처럼 한강 가깝고 산 낀 좋은 곳들 참 많죠. 하지만 저는 300세대 이하 소규모 단지는 투자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이런 곳들은 나중에 재건축 시점이 와도 일반분양 물량이 부족해서 사업성이 안 나오거든요. 공사비는 뛰는데 일분수가 적으면 추가 분담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아파트의 본질은 건물값이 아니라 그 밑의 '땅값'이 결정하는 법이죠. 행당한진타운처럼 2,123세대 정도 되는 대단지는 인구 감소 사회에서도 관리비나 커뮤니티 효율 면에서 생존력이 훨씬 강할 겁니다. 실제로 행당한진타운 32평 실거래가 7월에 19.3억 찍힌 것만 봐도 대단지 선호도는 확실히 견고하더군요. 데이터를 뜯어볼수록 인구 감소 시대엔 대단지 규모와 재건축 실현 가능성이 불패의 조건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 조건이 안 맞으면 저는 아무리 조망이 좋아도 안 들어가는 게 원칙임. 리스크 따져보면 결국 땅의 가치가 승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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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정예빈
    1개월 전

    대단지가 깡패라는 말은 진리임. 관리비부터 차이 많이 나요.

  • 붉은사슴
    1개월 전

    일분수 안 나오는 소단지는 나중에 몸테크 하기도 겁나더라고요. 300세대 이하는 저도 거르는 편입니다.

  • 손건혁
    1개월 전

    행당한진 32평 19.3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역시 대단지는 회복 탄력성이 무섭습니다.

  • 문린수
    1개월 전

    근데 소단지도 입지 깡패면 리모델링이라는 대안이 있지 않나요? 무조건 재건축만 볼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타까운갈매기
    1개월 전

    리모델링도 결국 가구수 증가가 핵심인데 소단지는 그것도 한계가 명확하죠. 윗분 말씀대로 결국은 대지지분 많은 대단지가 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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