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이솔서
1개월 전

응봉1구역 시공사 선정 시 경쟁입찰 고집이 위험한 이유

응봉1구역 재개발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관리처분계획 인가 나고 이주랑 철거 단계로 넘어가면서 이제 시공사 본계약 시점이 다가오네요. 근데 아직도 경쟁입찰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시공사가 여럿 붙어서 홍보전 치열하게 하면 조합원한테 이득일까요? 아닙니다. 요즘 공사비 폭등하는 거 보셨잖아요. 경쟁 붙으면 홍보비에 대안설계 비용까지 수십억이 더 들어가는데, 그거 결국 다 공사비로 전가됩니다. 오히려 1군 시공사가 단독으로 들어와서 빠르게 수의계약으로 가는 게 사업 기간 줄이는 핵심이에요. 사업 지연되면 그만큼 이자 비용이랑 물가 상승분 때문에 분담금만 늘어납니다. 땅값을 보는 게 중요하다는 원칙을 잊지 마세요.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이 입지는 시공사가 바뀌는 것보다 속도가 가치를 결정하거든요. 진짜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경쟁이 무조건 최고인 줄 알았어. 결국 입찰이 유찰되고 반복되면서 1년 날리는 것보다, 탄탄한 1군이랑 협상 잘해서 빨리 짓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이 분석이 누군가의 판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투자를 권유하는 건 아니고 제 시장 진단일 뿐임을 명시합니다. 사이클상 지금은 속도가 곧 수익인 구간입니다. 혹시 제 분석이 나중에 틀린 걸로 확인되면 왜 놓쳤는지 끝까지 추적해서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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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백도기
    1개월 전

    건설사 입장 대변하는 글 같긴 한데, 사업 속도 생각하면 수의계약이 현실적이긴 함

  • 김한민
    1개월 전

    응봉1구역은 한강변이라 1군 브랜드만 들어오면 사실 장땡이죠. 빨리 밀어버리는 게 이득임

    작은닭
    1개월 전

    위에 분 말이 맞아요. 괜히 하안주공처럼 유찰 몇 번 되면 공사비만 평당 100만 원씩 뜁니다 ㄷㄷ

    답글 1개 펼치기
  • 송강강
    1개월 전

    경쟁이 없으면 시공사가 배짱 부릴 텐데 그건 어떻게 감당하시게요? 전 반대입니다.

  • 무서운하마
    1개월 전

    요즘 트렌드긴 하죠. 압구정이나 목동도 수의계약으로 흐르는 판국에 응봉이 굳이 힘 뺄 필요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