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1구역 관처 떴는데 지금 자곡동이랑 비교해봐도 답 나옴
응봉1구역 드디어 관리처분인가 고시 났음. 이제 여기 살던 사람들은 짐 싸야 하고 새로 전세 놓는 것도 법으로 막힘. 재건축·재개발에서 관처 났다는 건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임. 이전고시 전까지 내 집인데 내 맘대로 못 쓰는 권리 제한 단계에 들어간 거니까. 결국 사업 막바지에 우리가 봐야 할 건 한강뷰나 응봉산 조망 같은 감성이 아님.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보면 이 단계부턴 '땅값'의 본질적 가치가 수익률을 결정함. 특히 요즘처럼 공사비 미쳐 날뛰는 시기에는 사업성 안 나오면 답 없음. 응봉1구역 입지야 한강변이고 서울숲 가까워서 좋다지만 분담금 공포 무시 못 함. 지금 응봉동 시세가 30평대 기준으로 보면 강남구 자곡동이랑 비슷한 수준임. 자곡힐스테이트 같은 강남권 단지들이랑 가격대가 겹치는데 굳이 재개발 리스크를 안고 갈지 고민해야 함. 응봉1구역이 나중에 천지개벽해서 명품 단지 되는 건 확실함. 근데 관처 이후 이주랑 철거 기간에 묶일 자회비용 생각하면 강남권 핵심지로 선회하는 게 수익률 면에서 더 합리적일 수 있음.
댓글4개
- 고운밍크1개월 전
드디어 관처 났네요. 여기 한강 조망권 하나는 끝판왕이라 기대는 됨.
- 최규나1개월 전
자곡동이랑 가격 겹친다는 건 좀 의외임. 그래도 성동구 한강변이 미래가치는 더 높지 않음?
- 뽀얀황새1개월 전
입지는 응봉이 압승인데 사업 속도 생각하면 자곡동 실거주가 현명할 수도 있음.
탐스러운개구리1개월 전윗분 말에 동감함. 재개발은 관처 나고도 입주까지 세월아 네월아라 기회비용 따지면 강남 기축이 나을 때가 많음.
답글 1개 펼치기 - 이서주1개월 전
수익률만 보면 땅값 상승분이 중요한데 응봉1은 이미 시세에 반영 다 된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