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 대림2차 17.5억 신고가 보니 서울숲삼부 갈아타기 각 나오네요
제가 성동구에서만 매매를 몇 번 해봐서 아는데 응봉동 흐름이 심상치 않아요. 최근에 응봉 대림2차 34평 2층이 17.5억 원에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재건축 설명회 하고 나서 확실히 집주인들 기대감이 가격에 그대로 묻어나는 모양새입니다. 근데 이 가격이면 차라리 비과세 받고 서울숲삼부로 넘어가는 게 수익률 면에서 나을 수 있어요. 거긴 지난 13일에 44평이 24.3억까지 거래되면서 아예 체급을 달리하고 있거든요. 응봉의 재건축 속도도 좋지만 서울숲 인프라를 끼고 있는 입지의 힘은 시간이 갈수록 무섭게 벌어집니다. 일시적 2주택 혜택 챙기면서 상급지로 머리 밀어 넣는 건 하락장 오기 전에 끝내야 하는 숙제죠. 저도 예전에 세금 아깝다고 머뭇거리다 대장주 놓치고 밤잠 설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결국 부동산은 똘똘한 놈 하나 길게 들고 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지금 응봉 신고가 덕분에 매도 타이밍 잡기는 참 수월해진 상황이라 봅니다. 이럴 때 조금 더 보태서 확실한 한강변 입지로 갈아타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남는 장사에요. 나중에 서울숲삼부 가격 앞자리 바뀌고 나서 후회하면 그땐 진짜 늦습니다.
댓글5개
- 김린찬3개월 전
응봉 대림2차 2층이 17.5억이면 고층은 더 받겠네요. 삼부 갈아타기 타이밍 기가 막힙니다.
- 아름다운비버3개월 전
집은 역시 여자 말을 들어야 하나 봐요. 남편분들 대출 무서워하다가 결국 나중에 지각비로 수억 더 내는 경우 허다하죠.
- 이라빈3개월 전
서울숲삼부 44평 24.3억 찍은 거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 확실히 성동구 대장급들은 조정기에도 가격 방어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용기 내서 상급지 선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박석용3개월 전
재건축은 속도전인데 대림2차 설명회 분위기 좋았나 보군요.
- 따뜻한새우3개월 전
결국 입지가 깡패임. 삼부로 넘어가면 팔 이유가 없죠.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