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깊은참새
1개월 전

응봉동 평당가 기현상보다 자곡동 강남 입지가 든든한 이유

요즘 성동구 시세 돌아가는 거 보면 정말 무섭게 올라온 게 체감되네요. 응봉동 일부 아파트 평당가가 성수동 뚝섬역 인근 단지들을 제쳤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물론 한강변에 서울숲까지 끼고 있어 입지는 깡패지만, 지금 같은 대출 규제기에는 이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DSR 단계별 적용으로 대출 한도가 꽉 막히다 보니, 실수요자들이 이제는 인지도보다 철저하게 '급지 방어력'을 따지기 시작했거든요. 응봉동이 참 살기 좋고 저평가된 진주 같았는데, 규제가 심해질수록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은 게 발목을 잡을까 봐 걱정입니다. 차라리 같은 예산이면 강남구 자곡동 자곡힐스테이트 같은 대안이 눈에 들어옵니다. 성동구 대장급 가격으로 강남권 주소지를 챙길 수 있다는 게 지금 같은 시기엔 훨씬 든든한 보험이 되니까요. 결국 대출 한도가 줄어들수록 거품 낀 평당가보다는 땅의 근본적인 위계가 명확한 곳이 승자가 될 겁니다. 제 통장 잔고는 규제 속도보다 느리게 늘어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번 상승장엔 꼭 강남 한 칸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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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다른홍학
    1개월 전

    자곡동은 조용해서 살기는 좋은데 성동구의 그 역동적인 맛이 없어서 고민되네요.

  • 붉은물개
    1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진짜 머리 깨집니다. 응봉동 입지가 좋긴 해도 지금 가격에 들어가긴 확실히 손떨리긴 해요.

    허준정
    1개월 전

    위에 쓴 분 말씀대로 성동구가 예전의 그 성동구가 아니에요. 가격은 이미 강남 턱밑까지 왔는데 인지도가 아직 못 따라오는 느낌이랄까? 저도 자산 방어력 생각하면 자곡동 쪽이 한 수 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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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다
    1개월 전

    응봉동이 뚝섬역을 이겼다고요? 그건 좀 일시적인 수치 아닐까요? 성수동 인프라 무시 못 할 텐데.